어제 Pipe Dream을 펼쳐보다가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더군요.
기사제목은 [Bought in Seoul, worn in Binghamton] 으로 빙햄튼 내 한국학생들의 패션에 대한 기사가 신문 한면을 크게 채울 정도로 보도가 됐습니다.
빙햄튼 한국 여학생들의 의상 사진과 함께 한국의 동대문, 의류 쇼핑몰과 더불어 한국 연예인 패션을 참고한다는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한 것을 보니 한국 여학생들의 패션이 학교에서도 꽤나 인상적이었나봅니다. 기사 작성한 학생이 LA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Yael Rabin인데 아무래도 LA에서 학교를 나오다보니 한국문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http://www.bupipedream.com/release/24127/bought-in-seoul-worn-in-binghamton/
개인적으로 한국보단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옷을 구매할 수 있는 미국이 좋기도 하지만 미국까지 와서 한국 유행을 쫓아야 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생각인데요.
한국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서 패션리더로 소개되는 기사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동시에 인터뷰를 한 여학생의 말("Image is very important in Korea")에서 남의 시선이 중요한 한국문화에 대해 씁쓸한 생각도 드네요.
기사를 보고나니 학교다니면서 조금 더 옷과 멋에 대해 신경써야 될것도 같은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빙햄튼 패션리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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